남북 출입 사무소 설치 _해외 토토 사이트_krvip

동해선과 경의선 지역에 통일부가 관장하는 남북출입사무소가 이른 시일내에 설치됩니다.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국무회의에서 부이사관을 소장으로 하고, 경의선 운영과와 동해선 운영과 등 2개 과로 구성된 남북출입사무소 직제 신설안이 통과돼 조만간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남북출입사무소는 개성공단과, 금강산 관광,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간 육로이용사업에 대한 승인, 출입심사와 함께, 남북간 열차, 차량 운행과 관련한 대북 협의와 연락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. 통일부는 이를 위해 경의선 지역에 16명, 동해선 지역에 8명의 인원을 각각 파견할 방침입니다. 정 장관은 또 남북 직교역 확대 등 경협사안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사무소를 개성공단 개발사무소내에 개설하기로 하고, 관련 경제부처 등 유관기관과 사전 실무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@@@